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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무옌거]

Book Story

by 멋진형준 2018. 11. 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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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2개를 꼽으라면 첫째는 남의 돈을 벌어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요, 둘째는 내 생각을 남의 머릿속에 집어 넣는 일이다."

그리고 하나더~

"잔신의 사랑이 타인의 상처가 되지 않게 하라. 정말 사랑한다면 스스로 겪고, 느끼고, 고생하고, 눈물흘리도록 두어라.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런 류의 계발서를 읽다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나와는 조금 안맞는 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사례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들어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사실 나름 그럴듯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 방법이 내게 꼭 들어 맞으리란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사실 대부분의 위인전 자서전도 마찬가지 이다. 그 위인이 그렇게 된 데에는 본인의 노력도 분명이 큰 부분을 차지하겠지만 주변의 상황 그리고 세계 정세 등 수천가지 재현할 수없는 조건들이 따라 붙는다. 눈이 돌아가게 어려운 수학문제에 붙어있는 조건은 애교스럽게 봐줄 수 있을 정도의 제약조건들이다. 그리고 그 조건은 절대 재현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인전, 처세술, 계발서를 읽는 것은 그 족적을 따라 밟고자 함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나를 다잡는 계기가 되려는 것이다. 아 이 친구는 이렇게 어려웠는데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네 그런 상황에서는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 거였네 등을 배우는 정도인 것이다. 

물론 내가 다 맞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 그렇다. ㅋ

여튼 그래서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 문장을 가져와 봤다. 아마도 한달이 지난후에 이 책에 대해서 생각이 나는 것은 저정도 일것 같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생각을 타인에게 100% 이해시키기 어렵다는 불변의 명제하나와,

사랑한다면 오히려 그냥 두라는 충고 이다.

제목과는 뭔가 안맞다.

뭐 이러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ㅋ 내게는 저 두 문장이 단호하게 살라는 말보다 더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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