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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Book Story

by 멋진형준 2019. 4. 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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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약속에 이어 두번째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꽤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어쩌면 안전한 선택인 셈이다. 

소설은 소설일뿐... 굳이 다큐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소설은 잠깐 잠깐 다큐라고 느껴질 정도로 일부분은 매우 사실적이다. 물론 소설이기에 설정부터가 과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것들이 많이 등장하고 사건 하나하나에 대한 개연성도 좋아 읽는 내내 즐겁게 다음을 기대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이같은 소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줄거리를 미리 알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네이버에서 간혹 리뷰를 쓰다가 다른 리뷰가 궁금해서 찾아보면 내가 본 책에 적어도 수십개의 리뷰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리뷰들은 대부분 서문에는 책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끝 부분에서는 약간의 감상평을 남기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그것이 고전이라면 그리고 일반인이 읽기에 너무 어려운 책이라면 그런 구성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런 소설의 경우 그렇게 설명을 한다면,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하이라이트 다 보고 영화보는 것과 같은 김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뭐 리뷰를 쓰는 다른 사람들을 욕하려는 것은 아니다. 단, 나는 소설이 반전이 있는 영화화 같이 재미있고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야 크게 한숨을 내려쉴수 있는 그런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긴장감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쓰여진 소설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이 소설과 같은 즉, 추리를 기본으로 하고 독자에게 궁금증을 유발하여 재미를 배가 시키는 소설에서는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정말 그렇다. 보는 내내 다음이 궁금해 졌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상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일부 예상된 부분도 있었지만, 예상되는 부분보다 예상못한 부분이 주는 기쁨과 재미가 더 컸기에 이 소설은 내게 있어 응당 그래야 하는 그런 기본을 잘 지킨 소설이다. 말을 이상하게 했지만, 정말 재미있다. 생각보다 두껍지만, 두꺼움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다. 재미진 소설로 힐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 정말 강추다.

이렇게 세트로 파는데 두권다 재미있다. 마력은 태동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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