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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Story

발렌타인 15싱글 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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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이틀 연속 발렌타인을 마시게 된다. 

먼저 맛 > 이놈은 어제의 30년 산과는 조금 다르게 오크향이 좀더 진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3%의 알콜 도수 차이가 나서그런지 뭐랄까 약간 뒷힘이 떨어지는 느낌? 그리고 치과 소독약 냄새가 30년 산보다 조금 강하게 느껴졌다. 30년의 경우 치과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는데 이 술의 경우 약간의 치과 향이 있다. 하지만, 시음시 초기에 느껴지는 오크향은 30년보다 오히려 조금 더 강하다. 한두잔에서는 큰 상관없겠지만, 조금 마시다보면 치과향 때문에 조금 꺼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니면 이 향을 잠재울 만한 조금은 강한 안주와 함께 한다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

TMI > 이놈은 어제와는 다른 15년산 하지만~!!!!! 무려 싱글 몰트다~~!!! 블렌디드와 싱글 몰트는 원료와 숙성 방법은 같으나 최종 상품화 하는 단계가 다르다. 싱글 몰트는 큰 하나의 오크통을 15년 묵힌후 열어 상품화 하고, 블렌디드의 경우는 17년 산이라면 17년 산에 맞는 맛이 나도록 15년 17년 21년산 등을 적당이 섞어서 만든다. 그러므로 블렌디드의 경우 어느 병을 열어도 거의 같은 맛이 나지만, 싱글 몰트의 경우 통에 따라 맛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싱글 몰트의 경우 20년을 넘어가는 그런 것들은 오크통의 특성상 알콜과 수분이 기화되어 날아가기 때문에 원액이 줄어들어 가격 역시 상당히 오르게 된다. 

발렌타인이 우리나라에서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싱글 몰트는 다른 술들이 더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술알못이니...  

이 시리즈 번호 1번은 뭘까??? >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종류에 따라 붙인거라고 한다. 1,2,3...

이 싱글 몰트 위스키는 아메리칸 오크 통에서 15년동안 숙성된 거란다...

찻잔으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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