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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게임의 이름은 유괴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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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엉성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유괴 후 돈을 받아내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 너무나도 쉽게 와인을 마시는 부분 그렇게 스마트하고 주도면밀한 주인공이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어의 없게 넘어간 부분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너무 매의 눈으로 집어내지 않는다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이 나게 긴장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최근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결별한 이 후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는 리뷰에서 왠만하면 줄거리를 표현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이다 그렇게 하면 그저 줄거리를 기억하기 위한 글로 전락해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이다. 그리고 내가 나중에 이 글을 다시봤을때 혹은 이 책을 다시 들었을때 재미있었던 기억 만으로 다시 책을 볼 수도 있도록 중요한 반전과 키 줄거리는 최대한 숨기려고 하는 편이다. 나중에 이 글을 다시 본다면 그리고 서점가서 새로운 책을 고르기 귀찮을때 다시 봐도 하루 이틀 눈호강을 하기에는 충분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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