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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Story

솔라즈 템프라뇨 까베르네쇼비뇽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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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솔라즈 템프라니요 까베르네 쇼비뇽 2017
2. 가격 : 10,000원
3. 구입처/구입일 : 현대백화점 / 2020.09.06
4. 알콜도수 : 14%
5. 품종 : 템프라뇨 50%, 까베르네 쇼비뇽 50%
6. 나의 느낌

향이 좋다. 그리고 오래간다. 그리고 향이 죽었다고 생각할 때, 잔을 크게 훅 돌려주면 다시 새로운 향이 올라온다. 그렇게 향에 심취하여 몇번이고 돌리기를 계속하다보면.... 막판에 향이 다빠진... 탄산이 빠진 사이다 같은 밍밍한 맛이 남는다. 하지만, 사이다같이 맛이 요상하고 달달하기만한 그런 맛이 남는 것이 아니라 복싱 11라운드 중반 잽을 날리기도 힘든 무거운 글러브를 떠받치고 있는 안쓰러운 팔꿈치 같이 축처진 그런 맛이다. 그래도 거슬리지는 않는다. 부드럽게 쑤욱 넘어갈 뿐이다. 

그리고 가격을 보자. 만원이다... 최근 이마트24를 달궜던 라크라사드와 거의 비슷한 금액이다. 라크라사드보다 지속력에서 조금 딸리기는 하지만, 템프라뇨 특유의 달달함이 살아 있다. 그래서 동등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이 가격대의 이 정도의 맛과 향이라면 나는 주저 없이 좋아요 누르고 가고 싶다. 

별도의 라벨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국 라벨이다 라벨이 없는 친구를 사다가 붙인건가???

['book&winestory'는

대한민국 No.1 와인 커뮤니티 '와쌉'에서 동시 연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와쌉' 검색으로 와인을 즐기는 많은 분들과 만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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