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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쿠도 로호 시라 2014 1. 이름 : 에스쿠도 로호 시라 20142. 가격 : 14,0003. 구입처/구입일 : 코스트코 / 2016-08-204. 알콜도수 : 14.5%5. 품종 : 쉬라 100% 6. 나의 느낌 내가 와인이라고는 편의점 캥거루 와인 밖에 모르던 시절(사실 얼마 안되었지만)에 선물용으로 처음 샀었던 와인이였다. 이 라벨과 같은 놈은 아니였을지도 모른다. 그때는 라벨이 조금더 진한 붉은 색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 결혼식 주례를 봐주신 교수님을 결혼식 후에 뵈면서 뭘사야 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인터컨티넬탈 호텔 지하에서 파는 이 와인을 사서 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당시 백화점 빵집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865와 에스쿠도 로호가 잔뜩 쌓여 있었다. 지푸라기와 1865가 너무나 극명히 새겨진 와인 박스들을..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다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아니 꼭 다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1. 유리의 도시2. 유령들3. 잠겨있는 방 3부작이 왜 연결되어 있는지 읽기 전에 어렴풋이 예상하던 것들은 무참이 깨지고 말았다.첫째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과연 뒤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연결이 될까 무척 궁금했다.첫째 이야기가 끝나갈 무렵 작가에 대한 의심이 싹트면서 약간의 불안감이 생기기 시작했다.첫째 이야기가 끝났을때 둘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예상이 한가득 머리에 떠올랐고,둘째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을 때 내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둘째 이야기가 끝나갈 무렵 약간의 실망과 약간의 기대와 약간의 어의 없음이 엄습했고셋째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그냥 포기하고 현상황을 받아들이며 읽게 되었다.셋째 이야기 중간 중간에 나오는 클루들에 불안감을 느꼈고..
1984 [조지오웰] 빅 브라더… 디스토피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단어이다. 아…. 1984, 무슨 게임 같기도 하고 하루키의 책 같기도 한 이 제목이 나를 이 책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 책은 내가 중반까지 아니 끝까지 무슨 반전이 있기를 학수 고대하도록 강요했다.마지막 장면 윈스턴이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 이게 이 소설의 끝이 아니기를 기도하며 읽었다. 이 북에서는 뒷 부분에 서평 등 해설등이 있어 소설이 끝나는 순간까지도 진행율은 90%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가 더 있을꺼라고 아니 있어달라고 애원하면서 읽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 이런 바람들은 철저히 무시되었다. 계속 그 암울한 상황 그대로였다. 아니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뭔가 희망의 불씨라도 생겨나며 마무리 되었다면 그것에 위안을 받을 수..
무통 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 레드 2014 1. 이름 : 무통 까데 칸 리미티드 에디션 레드 20142. 가격 : 디아블로, 무동까데, 빌라엠, 샤르도네 까지 합쳐서 5만원 3. 구입처/구입일 : 코스트코 / 2016-05-074. 알콜도수 : 13.5%5. 품종 : 메를로 80%, 까르베네 쇼비뇽 12%, 까르베네 프랑 8% 6. 나의 느낌 무통이다. 어마 무시한 샤또 무통 로칠드 사에서 테이블 와인용으로 만든 것중 칸 영화제에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놈이다. 예전 무통 럭키 박스 이벤트에서도 당첨된 놈이기도 하다.. 2만원으로 럭키 박스를 사면 2만원 상당의 와인이 들어 있는 행사였는데 그래도 꼴등은 아닌 5등 상품이 바로 이 무통 칸 리미티드 에디션이였다. 그런데 이 와인이 코스트코에서 4명에 5만원이라뉘.... 눈물좀 닦고.... 여튼 당시..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재미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다.나에게 그리고 책에서 시도하는 도전이 말이다.내 도전이 새로운 이유는 말미에 밝히겠다. 먼저,이 책은 엉뚱한 질문을 과학적으로 대답하는 우문 현답에 해당 하는 책이라고 볼수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야구공을 빛의 속도로 던지면 어떻게 되나요?”이런 질문에 야구공이 빛에 속도에 근접하면 공 앞의 원자 들이 야구공을 뚫고 지나가고 플라즈마가 생기면서 주변에 핵폭발과 같은 폭발이 발생한다. 라고 답하는 것이다. 누구나 어렸을때 혹은 지금이라도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대부분은 로또가 되면 무얼 먼저 살까? 이런 엉뚱한 상상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내가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혹은 내가 하늘을 날수 있다면 등의 불가능 하지만 실제로 실현되면 어떨지..
베란다 그랑리져브 까베르네 까르미네르 2014 1. 이름 : 베란다 그랑리져브 까베르네 까르미네르 20142. 가격 : 19,000원3. 구입처/구입일 : 롯데마트 / 2016-05-114. 알콜도수 : 14%5. 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 60%, 까르미네르 40% 6. 나의 느낌 일전 롯데 마트에서 대량으로 구입했던 와인중 하나이다. 롯데월드 롯데 마트의 소물리에의 말을 옮기자면 "이 와인은 바로 마시기는 단단해서 좋지 않고 음용 3시간 전에 오픈해 놓고 마시면 가격대비 훌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오픈해서 베란다에 놔두라고 이름도 베란다에요 ^^"(요즘 유행하는 아재 개그였는데, 나는 그 당시 이해를 못했었다.)였다. 그래서 구입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내게 선택을 받지 못하고 셀러에 누워만 있었다. 왜냐하면 저녁 먹기 전에 그날 마실 와인을..
스택 와인 레드 블렌드(Stack Wine) 1. 이름 : 스택 와인 레드 블렌드2. 가격 : 13,000원 정도였던 걸로....3. 구입처/구입일 : 코스트코 / 2016-06-04(?)4. 알콜도수 : 13%5. 품종 : 진판델, 까베르네 쇼비뇽 6. 나의 느낌 매우 깜찍한 와인이다. 자주 와인을 먹다 보니 술이 조금 늘기는 했지만 아직도 한병을 한방에 다 먹지 못하는 나에게 최적의 와인 바로 스택 와인이다. 약 200ml 정도 별로 따로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따는데 전혀 부담이 없다. 그리고 가격도 전혀 부담이 없다. 그 당시 꽤 많은 와인을 구입해서 정확한 가격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만원 초반대였다. 그리고 시음을 해 봤을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럼 실제 맛은? 이번에는 다르다. 맛이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이 와인..
안티구아스 리제르바 메를로 2013 1. 이름 : 안티구아스 리제르마 메를로 20132. 가격 : 15,000원 정도였던 걸로....3. 구입처/구입일 : 롯데마트 / 2016-05-114. 알콜도수 : 14%5. 품종 : 메를로 100% 6. 나의 느낌주당이 되었다.저녁식사를 하면서 왠지 고기가 나오면 와인을 한병 따지 않고는 뭔가 섭섭하다.그리고..... 우리집은 고기를 자주 먹는다. ㅋ여튼 지난번 롯데 마트에서 대량으로 구입하면서 같이 샀었던 와인이다. 요즘은 사면 바로 포스트 잇에 가격을 붙여서 셀러에 넣어 놓기 때문에 날짜와 가격을 잊지 않는데 이놈은 그냥 사서 옷장에 넣어 뒀었던 놈이라 가격이 얼마 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시 2만원 넘는 와인을 거의 사지 않았고 그렇다고 만원 이하의 와인을 사지도 않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