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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오 2013 1. 이름 : 요리오2. 가격 : 20,000원3. 구입처/구입일 : 이마트 / 2016-05-144. 알콜도수 : 13.5% 5. 품종 : 몬테풀치아노 100%6. 나의 느낌드디어 요리오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다. 이전에 마셔봤던 샤또 딸보 보다 요리오가 맛있었다고 하면 촌놈이라고 손가락질 받겠지만. 어쩔수 없다. 난 이 와인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나는 와인을 전에도 썼었지만 집에서 밥과 함께 즐기기 때문이다. 샤또 딸보는 (아쉽게도 사진을 전혀 찍어 놓지않아 당분간 올리기는 힘들겠지만)내가 느끼기에는 따놓고 조금 디켄딩을 하고 마셔야 하고 또한 육류나 약간 무거운 식사에 같이 곁들여 마시면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되었다. 바로 따서 마시기에는 너무 단단한 느낌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단함 만이..
달과6펜스 [윌리엄 서머셋 모옴] 이 책은 무려 1700원짜리 책이다. 물론 중고서점 기준이기는 하지만 1700원이면 편의점에서 500ml 우유 정도의 값이다. 최근 특정 광고중에 커피값으로 살수 있는 주식을 알려준다는 카피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은 우유 500 짜리 돈으로 살수 있는 책인 것이다. 물론 교보문고 SAM 서비스에 가입하면 그것도 특정 통신사와 결합할 경우 매우 저렴한 금액 2000원으로 한권을 볼수가 있다. 신간이 모두 샘 서비스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책들이 샘으로 나와서 한달 동안 4000원으로 두권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서비스이다. 하지만 종이책을 이정도의 금액으로 구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일이 아니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사람의 고충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 작가의 책이 한국어로..
이중도시 [차이나 미에빌] 무슨소리인지 도통 알아 먹을 수가 없다…첫 30%정도를 읽었을 때의 내 생각이였다. 뭔가 두개의 도시 이야기 (뭐 당연히 그렇겠지 제목이 이중도시이니… ) 이야기 인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 일 것이다라는 생각만 들고 도통 전체적인 스토리가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출근 시간 20분 정도, 그것도 지나가는 행인을 피하고 건널목을 건너며 읽는 것이라 집중력이 물론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소설이 이렇게 줄거리가 안잡히는 것은 또 간만이였다. 그래도 시작한 책 이기에 통독이라도 해서 끝내려고 조금씩 읽어 내려갔다. 힘겹게 중반을 넘어서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유는 줄거리가 잡히기 시작한 탓이기도 하고 초반에 산만하게 제공되었던 정보가 서서히 구조화 되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물론 ..
칼의노래 [김훈] 이순신이 옥에서 풀려나 조선의 수군을 재건하고 마지막 노량에서 전사하는 일대기를 쓴 책이다. 어쩌면 역사서라고도 볼수 있을 정도로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게 진행되었다. 물론 내가 이순신의 일대기를 정확히 아는 바가 없어 이 책이 거짓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해도 찾아 낼수는 없었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이야기였기에 저자가 특정부분을 각색했다고 생각하기 힘들었다. 이순신은 세계 전쟁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으로 꼽힌다. 로마의 카이사르와 비슷하게 일당백은 기본이고 아군의 피해는 거의 없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군 중 하나이다. 세계적으로 한니발이나 카이사르는 잘 알려져 있고 이순신은 그에 비해 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세운 공으로 따지면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다. 그럼 이 전기에 가까운 소설은 과연 이순..
캐리어 와인 셀러(CSR-35WD) 1. 이름 : 캐리어 와인셀러(CSR-35WD)2. 용량 : 12병 보관 가능(화장품도 보관가능하다함)3. 방식 : 반도체 냉각 방식4. 가격 : 13만원(지금은 더 내림 ㅜ.ㅜ)5. 가능 온도 : 11 ~ 25℃6. 리뷰요약조용한 집이라면 거슬릴 정도의 소음이 있다.냉각 성능을 기대하면 안된다 > 1℃ 떨어지는데 한두시간 걸리고 주변 온도가 높으면 온도가 올라간다.하지만, 와인 12병을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보관하며 즐기기에는 좋다~!총평 : 와인을 좋아한다면 질러라~! 7. 장황한 내 이야기와인을 좋아하고 그리고 즐기기 시작했다면 한번쯤은 와인 셀러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왜냐하면 와인 세일 행사는 일년에 두세번 정도 밖에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마시려고 찜 해 놨던 와인이 행사가로 50% 혹은 그 ..
채식주의자 [한강] 아주 최근은 아니지만 최근 가장 핫한 책을 물어본다면 우리 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강의 채식주의자라고 답할 것이다. 그래서 읽었다. 그렇다 읽었다. 그리고 읽고 나서 알았다. 채식주의자라는 영화가 있는 것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좀 기분이 나쁘다 였다. 채식주의자라는 주제로 이런 글이 나올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물론 들었지만 그보다 소설 전반을 흐르고 있는 음습한 분위기가 읽는 내내 나를 침잠 시켰다. 채식주의자 책은 3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얼핏 다른 이야기 같지만 결국 하나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영혜가 채식주의자가 되는 발단은 간단하다. 꿈을 꾼 것이다. 그게 어린 시절의 폭력적인 아버지의 기억에서 왔던, 아니면 거품물고 죽어간 개를 먹고야 말았던 충격적인 사건때문일지는 모르겠지만 어..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슈냉 블랑 2014 1. 이름 :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슈냉 블랑 20142. 가격 : 14,8003. 구입처/구입일 : 이마트 / 2016-06-094. 알콜도수 : 13%5. 품종 : 슈냉 블랑 100%6. 나의 느낌이마트를 돌다가 왠일로 와이프가 저 와인을 사자고 했다.이제 나와 같이 주당이 된 것인가?아니란다. 라벨이 이쁘단다.... -_-;;; 뭐 어쨌든...그렇다. 라벨이 이뻐서 산 와인이다. 이 와인은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모두 라벨이 이뻤다. 선반에 다 마신 병을 진열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와인의 오픈은 매우 쉽다. 그냥 돌려 따면 된다. 스크류 캡이기 때문이다. 뭔가 전통적인 와인의 느낌은 없지만 스크류 캡이 환경도 보호하고 실제 와인의 보관에도 코르크 만큼의 성능을 보여줬다고 하니 이젠 적응해야..
로베르토 샤로토 엠 모스까또 1. 이름 : 엠 로베르토 샤로토2. 가격 : 15,000원3. 구입처/구입일 : 이마트 / 2016-03-?? 잘 기억 안남..4. 알콜도수 : 4%5. 품종 : 모스카토 100%6. 나의 느낌연이어 모스카토를 또 먹었다. 지난 편에도 이야기 했지만 와인은 함께 즐겨야 한다. 내가 와인좀 안다고 같이 마시는 사람을 가르치려 하거나 기분을 망치면서 까지 다른 와인을 권유할 필요는 없다. 분위기에 맞게 즐기면 그걸로 된 것이다.엠 로베르트 샤로토 라고 쓰여 있지만 모스카토로 읽어도 무관하다. 이 와인 역시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한 와인이다. 찾아보니 모스카토 외 품종이 들어갔다고 되어 있지만 맛은 모스카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역시 모스카토 이기 때문에 달다 그리고 이전에 포스팅 했던 카사리토 보다 도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