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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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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2020 1. 이름 : 알파카 2020 (까쇼+멜롯 x 3, 까쇼 x 1) 2. 가격 : 60,800원 > 39,200원 + 카트 (10,200원 / 병) 3. 구입처/구입일 : 이마트 / 2021.09.23 4. 알콜도수 : 13% 5. 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 멜롯 6. 나의느낌 한동안 뜸 했다. 사실 조금 열정이 떨어졌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맞겠다. 네이버 카페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며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업로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해서 올렸었는데 그게 끝나고 나니 뭔가 한달에 한번 올려도 되는 의무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느낌(?)이 드는 동시에 당분간 와인으로 업로드는 쉬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에 더하여 나는 좀 극단적인 편인 지라... 지금 와인셀러에 있는 것만 마시고 앞으로는 마시지 않..
샤또 프라뎅 2018 1. 이름 : 샤또 프라댕 2018 2. 가격 : 20,000원 3. 구입처/구입일 : 현대백화점 / 2020.10.30 4. 알콜도수 : 13.5% 5. 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 멜롯 6. 나의느낌 오늘은 저녁반찬이 고기가 아니였음에도 습관처럼 와인 셀러 앞으로 걸어갔다. 두걸음 지나지 않아 Anne이 내 다리로 두손을 들고 점프하여 하찮은 이빨로 다리를 물었다. 보기에는 하찮치만 생각보다 아팠다. 다리를 Anne쪽으로 밀며 더이상 물지 못하게 엄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한숨을 쉬며, 다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갔다. 두걸음을 걸어 셀러 앞에 결국 도착했다. 별로 많지도 않은 와인 중 왠지 오늘저녁과 어울릴 것 같은 한병을 신중하게 골라라 들었다. 언제 샀는지 까마득히 기억..
음(mmm) 레드 블렌드 2020 1. 이름 : 음 레드 블렌드 2020 2. 가격 : 6,900원 3. 구입처/구입일 : CU/ 2021.03.21 4. 알콜도수 : 12% 5. 품종 : 레드 블렌드 6. 나의느낌 "국 뜨거우니 불어가며 먹어~" "후루룩~, 아아아악 뜨거~~" 이런 느낌이랄까? 병 전면에 "마시기 10분전에 열어놔라." 고 써놨음에도 굳이 바로 마셔서 떫다고 쓰려다 지웠으니 말이다. 그렇다. 바로 마시면 기분 나쁘게 떫다. 하지만, 한번만 수욱 돌리면 그런 기분나쁜 떫은 맛이 후욱 하고 사라진다. 이렇게 마시면 되는 걸... 굳이 따자마자 마셔서.. 이고생을 하고 있으니... 에잉.... 여튼 저렴한 와인이 있다면 어디든 집 근처라면 달려가는 나다. 나름 저가 와인에서는 입이 최적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저가 와인에 ..
돈나푸가타 벨아사이 2019 1. 이름 : 돈나푸가타 벨아사이 2019 2. 가격 : 35,000원 3. 구입처/구입일 : 현대백화점 / 2021.03.10 4. 알콜도수 : 12.5% 5. 품종 : 프라파토 100% 6. 나의느낌 건조시킨 꽃을 매칭 시켜야할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라벨을 가졌다. 바람과 함께 과실 그리고 꽃들이 흩날리는 이 일러스트는 와알못인 사람들도 뭔가 봄날의 설레임 처럼 상큼하고 달콤함으로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라벨이다. 그리고 직원분께 향이 좋은 와인 추천을 요청했을 때 가장 먼저 들고오신 와인이기도 하다. 정말 향이 좋은 라벨과 어울리는 와인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와인이다. 아니, 이였다.... 한국말은 모름지기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 향이 좋은 와인이라 소개 받고 라벨도 정말 퍼퓸퍼퓸해서 정말 ..
타라파카 그란 리제르바 까베르네쇼비뇽 2018 1. 이름 : 타라파카 그란 리제르바 까베르네쇼비뇽 2018 2. 가격 : 27,000원 3. 구입처/구입일 : 현대백화점 / 2021.03.10 4. 알콜도수 : 14% 5. 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 100% 6. 나의느낌 그랑 리제르바가? 이가격?? 실화임? 그래서 get~! 결과는? Good~! 향이 진하지는 않지만 열어놓고 조금 지나면서 부터 충분히 피어 오른다. 그리고 그란 리제르바 답게 바디감도 있는 편이다. 달달하지는 않고 산도도 많지 않은편. 괜찮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만원대 데일리 와인급에서 이정도 바디감에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향도 괜찮은 와인이라면 가성비가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가격을 모르고 마셔봐야 더 정확한 리뷰가 되기는 하겠지만 엊그제 산 와인이라 가격을 잊고 싶어..
커클랜드 시그니춰 나파밸리 레드블랜드 2018 1. 이름 : 커클랜드 시그니춰 나파밸리 레드블랜드 2018 2. 가격 : 19,900원 3. 구입처/구입일 : 코스트코 / 2021.02.15 4. 알콜도수 : 14.5% 5. 품종 : 멜롯 47%, 까베르네 쇼비뇽 44%, 까베르네 프랑 4%, 쁘띠 베르독 3%, 말벡 2% 6. 나의느낌 이 얼마나 좋은가 라벨에 어떤 포도를 얼마만큼 섞었는지 친절히 써주니 말이다. 이렇게 써줘서 동일하게 섞어서 만든다고 동일한 와인이 나오는 것도 아닐찐대 프랑스 친구들은 조금 너무한 아니 불편한 사람들인 것 같다. -사족-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다. 2만원도 안되는 금액임에도 향이 굉장히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다. 단 이 친구는 디켄팅이 반드시 필요하다. 처음 열면서 강력한 자두향이 나오며 기분 좋은 향을 만들지만, 맛..
바통 앤 게스띠에 꼬뜨 뒤 론 2019 1. 이름 : 바통 앤 게스띠에 꼬뜨 뒤 론 2019 2. 가격 : 16,000원 3. 구입처/구입일 : 롯데백화점 / 2020.11.06 4. 알콜도수 : 15% 5. 품종 : Red Rhone Blend 6. 나의느낌 강력하다. 열어서 그냥 마셨을 땐 뭐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탄닌 맛 밖에 나지를 않았다. 디켄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와인에서 처음 느꼈다. 디켄팅을 별도로 하지는 않고 잔에서 돌리며 마시니 처음의 완전 떫은 맛은 사라지고 향긋함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하지만, 엄청난 알콜에서 오는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알콜향도 같이 올라온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더 스월링을 하다보면 알콜항은 조금씩 날라가고 과일 등의 향긋함과, 자두향 그리고 지금까지 다른 와인에서 느끼지 못했던 약..
폰다레알 스위트 화이트 1. 이름 : 폰다레알 스위트 화이트 ?? 2. 가격 : 4,900원 3. 구입처/구입일 : 티켓몬스터 / 2020.06.12 4. 알콜도수 : 11% 5. 품종 : 아이렌 100% 6. 나의 느낌 탄산이 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달달하다. 도수가 낮은편은 아닌데 알콜향은 거의 나지 않아 마시기 좋다. 향이 풍부하거나 그렇지는 않으나 향긋하다. 나쁘지 않은향. 하지만, 초반에 향이 나다가 금세 사라진다. 저렴한 와인의 한계인듯.. 그래도 떫거나 지린 맛이 난다거나 하지 않고 달달 하고 술술 넘어간다. 모스까또 같이 음료 같은 달달한 와인에 지쳤다면 이런 친구도 가끔 섞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뭐 5천원이니까. 나쁜 맛만 없으면 합격~! 병을 아무리 둘러봐도 몇년도 포도로 병입했는지 보이지를 않는..